주택당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원주택 이름 만들기 평일은 생업을 위해 도심에서 생활하고 주말엔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꽃과 나무와 텃밭도 가꾸며 서울 근교에 전원주택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전원주택은 내실과 작업실로 잔디정원과 텃밭이 있고, 정원으로 곳곳에 적당한 길이의 푸른 소나무와 과일나무 그리고 꽃나무가 있습니다. 평소 사물에 이름을 붙여 사용하기를 좋아하며 이름이 의미하는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기에, 좋은 이름은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불러 움직인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믿음으로 모든 사물에 그 의미에 맞는 이름을 지어 사용해왔습니다. 이러한 평소의 생각이 집 이름을 지어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시절엔 개똥이네, 과수원 댁, 방앗간 집 등 생활에 부르기 편한 단어가 집 이름이 되었습니다. 전원생활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