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피자힐

워커힐 피자힐

워커힐 호텔에 있는 피자힐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분위기를 즐기며 먹었습니다. 피자힐은 워커힐에서 한강변과 서울 전경을 내려다보며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워커힐 호텔을 경유하여 피자힐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피자힐 안내판이 보입니다.

 

피자힐까지 올라가기 전에 주차하는데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협소하여 한참 기다려야 주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맛있는 피자를 먹으려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참고 기다리며 주차했습니다.

계단으로 걸어 살짝 올라가면 됩니다. 피자힐을 위하여 올라가는 길에 와인나이트가 녹음에 둘러싸인 피자힐 언덕에서 와인과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야외에서 맥주 한잔 할 수 있도록 세팅도 되어 있습니다.

 

주차한 사람은 계단 옆에 있는 정산기에 주차 차량 번호를 찍으면 됩니다.식사한 사람에게는 3시간의 무료주차권을 줍니다. 하지만 워커힐 호텔과의 주차는 연계되지 않습니다. 호텔에 주차하려면 또 주차를 해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홀이 있습니다. 화장실과 연결된 곳을 따라 내부에 들어가니 창가 자리를 안내합니다. 미리 예약을 했었기에 안쪽 자리를 얻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로 예약을 하여 미리 선입금하면 20% 할인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예약은 했지만 할인혜택은 없었습니다.

 

테이블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식사가 나오길 기다리며 사진을 담아 본니다. 서울 전경 뷰가 멋집니다. 워커힐 비스타 호텔이 보입니다. 높은 곳에 있어서 뷰는 굉장히 좋습니다.

 

피자는 콤비네이션 피자와 모듬 해산물피자를 시켰습니다. 파스타는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하고, 샐러드는 훈제연어샐러드를 시켰습니다. 피자 한판이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남는 음식은 포장해 줍니다. 봉골레 파스타는 조개가 들어 있습다. 맛있지만 맛집 파스타 정도의 맛은 아닌 듯합니다.

훈제연어샐러드는 상금한 레몬드레싱을 곁들인 연어와 샐러드를 동시에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뷰가 너무 좋아서 음식맛도 더 나는 듯 합니다. 호텔 숙박객을 위해 포장주문도 가능하고 먹다 남는 파스타는 포장도 해줍니다. 음식 맛은 역시 피자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가격대는 높은 편이었으나, 분위기도 좋았고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아 기분 좋은 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