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부모님 계신 호국원에 찾아와 인사 올립니다.
이제 두 분 모두 이 세상 소풍 끝내시고 원래 계시던 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세월은 참으로 빠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에 야속하기만 합니다. 천국에서 내려 다 보실 호국원에 계신 부모님께 찾아와 추석 인사로 추모하며 글을 바칩니다.
기나긴 세월 자식들 잘 되기만 바라보시고 오직 염려와 희생으로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 풍족하지 못한 살림살이 살아가시기 힘들어도 우리에겐 늘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 애써 주신 태산 같은 부모님이었습니다.
살아 생전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당신의 깊은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때론 아픔만 드리고 항상 부족한 모습으로 부모님께 보여드린 늘 부족한 못난 불효 자식이라 죄송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식 된 도리도 다하지 못한 이 불효 자식은 늘 부모님께 죄송하고 부족할 뿐입니다. 부모님 사랑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많이 그립습니다.
언제나 영원히 저희 곁을 평생 함께 계실 줄만 알았었는데 무심한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우리 부모님도 하늘나라 소풍 여행 먼저 떠나 가셨습니다.
많이 아쉽고 보고 싶지만 우리 부모님도 이 세상 소풍 왔다 소풍 끝나고 하늘나라로 가셔서 아름다웠다고 말하시길 바라며 편히 쉬시길 빌게요.
이제는 저희도 부모님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살아갈게요.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 세상에서 못하신 소망 천국에서 영원히 누리시고 편히 계시길 비옵니다. 그러니 자식들 잘 살아가는 모습 내려다보시며 환한 웃음으로 예쁘게 봐 주세요....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부모님 계신 호국원에 찾아와 인사 올립니다. 두 분 모두 참 좋은 시절인 꽃피는 봄날에 하늘나라로 돌아가셨지만 두 분의 영혼만은 영원히 저희와 함께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두 분 모두 이 세상 소풍 끝내시고 원래 계시던 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세월은 참으로 빠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고 야속하기만 합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기도 하여 매 순간 소중하게 보내려고 합니다. 천국에서 내려 다 보실 호국원에 계신 부모님께 찾아와 추석 인사로 추모하며 글을 바칩니다.
아버지는 메르스라는 전염병이 유행하여 어수선했던 시절이라 더욱 애절하게 보내드릴 수밖에 없었지만 봄 소풍 끝내시고 훌쩍 떠나가셨습니다. 어머니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 세상이 멈추어 버린 듯한 시절에 요양원에서 아버지 곁으로 봄 소풍 끝내시고 말없이 떠나가셨습니다. 두 분 모두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셨습니다.
기나긴 세월 자식들 잘 되기만 바라보시고 오직 염려와 희생으로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 풍족하지 못한 살림살이 살아가시기 힘들어도 우리에겐 늘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 애써 주신 태산 같은 부모님이었습니다.
살아생전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당신의 깊은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때론 아픔만 드리고 항상 부족한 모습으로 부모님께 보여드린 늘 부족한 못난 불효자식이라 죄송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식 된 도리도 다하지 못한 이 불효자식은 늘 부모님께 죄송하고 부족할 뿐입니다. 부모님 사랑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많이 그립습니다.
언제나 영원히 저희 곁을 평생 함께 계실 줄만 알았었는데 무심한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우리 부모님도 하늘나라 소풍 여행 먼저 떠나가셨습니다.
많이 아쉽고 보고 싶지만 우리 부모님도 이 세상 소풍 왔다 소풍 끝나고 하늘나라로 가셔서 아름다웠다고 말하시길 바라며 편히 쉬시길 빌게요.
이제는 저희도 부모님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살아갈게요.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 세상에서 못하신 소망 천국에서 영원히 누리시고 편안히 쉬시길 비옵니다. 그러니 자식들 잘 살아가는 모습 내려다보시며 환한 웃음으로 예쁘게 지켜 봐주시면 더욱 힘내고 살아가겠습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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