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춘몽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장춘몽(허사가) 사람들은 인생을 화려하게 미화시키고 대단한 존재인 것처럼 영웅시하여 착각하게 만들지만 사실은 들꽃과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존재입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조그만 바이러스에게도 꼼짝 못하는 무기력한 사람이며 병들고 죽게 되는 참으로 약하고 허무한 존재입니다.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하며, 욕심 없는 삶을 살고자 부른‘허사가‘ 일부가 있습니다. 세상만사 살피니 참 헛되구나 부귀공명 장수는 무엇 하리요 고대광실 높은 집 문전옥답도 우리 한번 죽으면 일장의 춘몽 (중략) 이것을 쉽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세상일을 두루 생각해보니 허무하다. 돈 많고 높은 자리에 오르고 유명한 사람이 되어 오래 산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나. 크고 좋은 집에 살면서 매우 기름진 논밭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