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부모님추모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 명절 부모님 추모인사 보고 싶은 아버지 어머니.. 설 명절 연휴가 이번 주에 다가옵니다. 이천 호국원에 잠들어 계신 우리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올해 설 명절기간은 코로나도 다소 진정되어 정상으로 예전과 같이 개방하여 운영된다 하지만 교통 혼잡을 피해 미리 찾아왔습니다. 아버지는 메르스 때에, 어머니는 코로나19 시작할 때에, 하늘나라로 여행 떠나셨지요. 늘 우리 부모님 보고 싶고 생각이 나지만 명절이 되면 더욱더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살아생전 설날이면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설 전날인 섣달 그믐날 밤에 잠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고 함께 밤을 지새우고 설날을 맞이했던 적도 있었지요... 이제 직접 육신으로 뵐 순 없지만 이렇게 호국원에 찾아오면 잠들어 계신 부모님의 영혼이라도 만나 그 때를 그리워 하며 문안 인사 드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