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추모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모님 추모사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부모님 계신 호국원에 찾아와 인사 올립니다. 이제 두 분 모두 이 세상 소풍 끝내시고 원래 계시던 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세월은 참으로 빠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에 야속하기만 합니다. 천국에서 내려 다 보실 호국원에 계신 부모님께 찾아와 추석 인사로 추모하며 글을 바칩니다. 기나긴 세월 자식들 잘 되기만 바라보시고 오직 염려와 희생으로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 풍족하지 못한 살림살이 살아가시기 힘들어도 우리에겐 늘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 애써 주신 태산 같은 부모님이었습니다. 살아 생전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당신의 깊은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때론 아픔만 드리고 항상 부족한 모습으로 부모님께 보여드린 늘 부족한 못난 불효 자식이라 죄송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