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주는행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 주는 행복 무더운 여름 날씨입니다. 시원한 봄이 생각나 봄에 발행한 브런치 글을 올려봅니다. 지난 겨울은 몸도 추웠지만 마음은 코로나로 여유를 잃어서일까 일상생활은 자유롭지 못했다. 집합 금지로 만나고 싶은 친구도 친척도 심지어 부모님도 함께 할 수 없었다. 숨 막히는 마스크와 시간들 속에 모두가 봄을 애타게 기다리지 않았나 싶다. 일상의 생활이 무겁고 답답한 삶의 무게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의 무지개를 그리워했다. 올봄은 그 무지개를 보듯 산과 들에 새싹이 돋고 산골짜기의 물소리가 희망의 봄을 알렸다. 가장 먼저 도시에서 피는 개나리를 보며 참 곱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 지나 벚꽃까지 만개하였다. 아~ 아름다워라.. 목련꽃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지를 쓴다는 시구가 생각난다. 박목월 / 4월의 시 목련꽃그.. 더보기 이전 1 다음